건강&다이어트

향기로운 선물 [커피] 효능과 부작용

싼타호랑이 2021. 1.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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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때어낼 수 없는 커피.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잠도 깨고 참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옛날에는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커피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먼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커피 3~5잔을 하루에 마시게 되면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20%나 줄일수 있다는 스위스의 커피 과학 정보연구소의 내용입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의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혈관의 탄력성 또한 좋아져서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후에 입냄새가 고민이 된다면 우유나 설탕이 섞이지 않은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의 퓨란이 입냄새를

제거해줄거예요.

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간암을 29%나 낮춰주고 우울증 또한 걸릴 확률을 낮춰순다고 합니다. 커피 안의 산화방지 

성분이라고 합니다. 같은 카페인 음료인 콜라같은 경우는 오히려 우울증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하버드 보건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에 따르면 2~4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자살위험률이 5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커피의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 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을 촉진시키는 효능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해소와 항산화 효과로 인한 피부미용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화합물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가꾸고 과산화지질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서 혈당을 낮춰줍니다. 췌장 베타세포에 작용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관여하게 되는 유리 지방산의 유해 효과를 중화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카페에 가게 되면 참 많은 종류의 커피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를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5kcal미만이며 카페인이 기초대사율과 에너지 소비, 지방산화, 지방분해와 열발생등으로 체중감소 효과도 가지게 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게 좋겠죠?

 


부작용

물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독이 되기도 합니다. 불면증과 신경의 흥분, 철분흡수를 방해하고

고혈압이나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위산을 과다분비시켜 위염과 십이지장에 궤양을 유발하게 됩니다. 가끔 커피를 마시고 배가 쓰린 기분을 느낀 이유가 되겠네요.  화장실에 자주가게 되니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임산부 같은 경우는 카페인을 300mg 이상 섭취하면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져 저체중아, 신생아 빈혈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커피 뿐 아니라 카페인 음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매일 1~2잔 씩 마시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작용을 하고 있는 걸 알게 되니

계속해서 꾸준히 잘 마셔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