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숀리의 천국의 계단] 스탭퍼, 클라이머 사용후기 (내돈내산ㅠ)

싼타호랑이 2025. 1. 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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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운동하기에도 춥다보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헬스장가는게 부담스러워서 집안에서 운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집에 있는 불가리안백으로 운동을 시작하려 했는데 이게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몸에 많이 붙은 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를 좀 해야될 거 같아 사이클을 보려던 중에 눈에 들어온 운동기구가 있었는데요. 바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천국의 계단 스탭퍼였습니다.

운동 한창 열심히 할때는 하루에 사이클을 2시간씩 타기도 했는데 시간이 너무 허비되는 느낌이 강해서 스탭퍼로 하루 20분만 하자는 느낌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틀만에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첫날에는 뭔가 일도 많고 피곤해서 3분정도 밟아보고 ”이게 뭔지,, 운동이 되긴 하는건가?“ 싶긴 했어요. 그런데 오늘 1000번만 채워보자 하고 밟아보니 생각보다 허벅지에 자극이 강하게 오더랍니다ㅎㅎ 3분 정도 하니까 숨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운동부족이라는게 확 느껴져서 참;;


몸이 많이 무거워서 그런지 20~30개씩만 넘겨도 심박수가 130rpm을 가볍게 넘어가더라구요. 소음이 좀 있긴 하고 맨바닥에 두고 하면 장판이 눌리고 상처생기기도 해서 수건이나 방석을 깔고 했습니다. 다어이트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운동도 꼭 챙겨야 하더라구요. 일을 해야 하는데 몸이 무거워지니까 게을러지고 무기력함이 강해지는 것 같아 시작한 운동기구..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운동효과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니 여름을 위해서라도 몸에 축적된 지방을 조금씩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독감도 강해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운동하기 보다 홈트 한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챙기시기를 바랍니다.